'도전 & 체험' 카테고리의 글 목록 (1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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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 체험 357

[먹기 + 제품] 감숙왕 바나나 + 짱짱한 방석

요즘 바나나가 넘 맛있어서 뭘로 사볼까 하다가 감숙왕이라는 바나나가 있어서 호기심에 구매해보았다. (*_*) '달 감' + '익을 숙' = 익어서 달다 ㅎㅎ 그 말 그대로 달고 맛있다. 몸체도 단단하니 튼실한 느낌. 스미후루 ? 일본 ? 그러나 의외로 필리핀이었다. 이름이 특이하지만 일단 맛있다. 궁금하신 분들 추천이요 ~ ^^ 두 번째는 방석 ! 엉덩이가 좀 배기는 느낌이 있어서 짱짱하면서 흐트러지지 않고 쿠션감도 있는 방석이 필요해서 ㅎㅎㅎ

도전 & 체험 2023.09.28

[먹기] 너무 오랜만에 먹은 대창 ...

곱창 좋아하는데, 먹은지 꽤 되는거 같아서 오랜만에 배달을 시켜보았다. 그런데 ... 그 오랜만에 먹은 게 화근이었다. 대창을 그저 부드럽다고만 기억하고 있었던 것 ㅠ_ㅠ 그리하여 100% 대창 세트로만 시킴. 기름장과 두 가지 소스 도착 ! 그리고 대창과 파인애플 및 떡 구이 ~ 파무침과 서비스 불닭 볶음면 와 ! 이 조합 칭찬해 ~~~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갔다. 특히, 파인애플 구이랑 떡구이 넘 맛있었다. 대망의 대창 !! 비주얼 합격 ! 부드럽고, 곱도 꽉 찼는데 먹다보니 너무 느끼하여 ...ㅠ_ㅠ 불닭 볶음면을 뜯었다. 그러나 ... 면에 말아 먹어도 느끼하여 결국 다 못먹었다. 섞어 먹을 것을 ... 어찌하여 대창으로만 시켰을꼬 ... 흑 ... 대창만 좋아하는 분도 있겠지만 나한텐 '대..

도전 & 체험 2023.09.25

[건강] 대장 내시경 후기

생애 처음으로 대장 내시경을 해보았다.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있었는데, 그때문에 주변에서 한 번 해보라는 권유가 많아 ... -_ ㅜ 위내시경도 처음에 할 때는 떨렸지만 대장 내시경은 왠지 더 떨렸다. 병원 가서 안내를 받았는데, 무려 3일 전부터 식사를 조절하라는 말을 듣고 긴장 시작 ~! 자극 없는 음식을 소량 먹고, 하루 전에는 흰 죽을 먹으라고 했는데, 흰 죽 먹기 전에 주로 먹었던 게 낫또였다. 이전에 먹어본 낫또들 중에 풀무원 제품이 맛있었는데, 이번에 먹은 '나도 낫또'라는 제품이 넘 맛있어서 같이 사진 올려본다. 아무튼 .. 시간은 흐르고 ... 흰죽 대신 그냥 나는 쌀밥에 뜨거운 물 부어서 먹었더랬다. 문제 없음 ~! 진짜 문제는 약이었다. -_ ㅜ 소문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

도전 & 체험 2023.09.24

[먹기] 풀무원 '까르보나라' 시식 후기

어제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에서 '명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여운이 남아 마트에서 한 번 밀키트를 사보았다. ㅎ 포장지는 요렿게 생겼고, 2인분이다 ~~ 포장지를 열어보니 요렇게 두 세트가 들어 있다. 추가 재료로 양송이랑 브로콜리, 양파 등을 넣으면 좋다고 해서 냉동 브로콜리 사둔 게 생각났다. 보기엔 이렇게 멀쩡한데 ... 야채칸에 넣어두었더니 상했음 ... -_ ㅜ 한 번 먹고 남겨둔건데 ... 얼릉 얼릉 먹던지 냉동실에 다시 두든지 해야 하나보다. 넘 아쉽 ~ 결국, 냉장고에서 양파랑 당근 꺼내서 잘라 넣었다. 면을 꺼내서 냄비에 담았는데 면에 기름기가 있었다. 조리방법은 세상 간단 ~ 물 50cc를 넣으라고 했는데, 감이 안 와서 그냥 종이컵 한 컵 좀 안 되게 부었다. 면을 익히다가..

도전 & 체험 2023.09.23

[먹기] 집에서 맛보는 '인도 커리와 난'

전지현 배우가 신명나게(?) ㅎㅎ 광고하는 티아시아 커리를 맛보게 되었다. 집에서 먹는 커리 중 3분 카레도 좀 질리고, 일본 카레도 너무 익숙해져서 티아시아로 도전 !! 인도분이 주방장인 커리집에서 시금치를 주재료로 한 '팔릭 파니르'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요걸로 한 번 사보고, 약간 매콤한 맛이 좋아서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도 하나 구매했다. 가장 호기심을 끌었던 것은 '난' 정말 내가 아는 '난'처럼 될 것인가가 가장 궁금 ㅎㅎ 그래서 같이 구매했다. 먼저 먹어본 것은 바로 요 녀석 ~ 난은 아쉽게도 종류가 하나 밖에 안 보여서 그냥 요걸로 골랐다. 전자레이인지 용기에 담아 데웠는데, 건더기가 제법 많다. 마침 집에 시금치가 더 있어서 위에 얹어서 한 번 더 돌렸다. ㅋ 난은 요렇게 생겼는데, ..

도전 & 체험 2023.09.19

[공부] 백 만년 만에 Toeic 공부

진짜 토익 다시 공부하고 싶지 않았는데 ... ㅠ_ㅠ 치고 싶은 시험이 생겼는데, 기본이 토익 점수라 다시 하게 되었다.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해야 한다는 마음을 앞질러서 ㅎㅎㅎ 손만 허둥대다가 얼마 전부터 토익 실전 어휘 공부를 시작했다. 일단 내 마음 달래기용 ~ ㅎㅎ 그리고 올해 남은 시험일정을 확인하고, 토익 기출문제집을 꺼내고 교재와 연결된 mp3파일들을 모두 다운 받았다. YBM이 메일로 보내주는 문제 풀고, 무료 토익 강의도 조금씩 듣고 있다. 환급코스를 알아보았으나 해당 점수를 얻지 못하면 환급이 안 되고, 환급 받는다고 해도 교재값 생각하면 뭐 비등비등하다는 포스팅을 읽고서 그냥 맘 편히 기출문제집부터 풀어보기로 마음 먹었다. 자, 오늘 또 공부해봅시다. 비도 안 오고, 날도 좋고 공부..

도전 & 체험 2023.09.17

[환경] 케이스가 바뀐 홈런볼

일전에 믹스커피 손잡이가 종이로 바뀌었다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https://pkmm.tistory.com/entry/%ED%99%98%EA%B2%BD-%EC%A2%85%EC%9D%B4-%EC%86%90%EC%9E%A1%EC%9D%B4%EB%A1%9C-%EB%B0%94%EB%80%90-%EB%AF%B9%EC%8A%A4%EC%BB%A4%ED%94%BC-%EC%83%81%EC%9E%90 [환경] 종이 손잡이로 바뀐 믹스커피 상자 일상을 보내면서 나름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다. 장바구니를 꼭 쓰고, 카페에는 텀블러를 가져가고, 직장에도 텀블러를 가져가서 물 마실 때 사용하고, 플라스틱은 재활용하려고 pkmm.tistory.com 원래는 플라스틱이었는데, 환경을 생각해서 바꾸었나 ... 하고 생..

도전 & 체험 2023.09.16

[먹기] 비오는 날, 땡기는 간식 ~

혹독하게 무덥던 여름이 가려는지 가을이 비를 몰고 왔다. 이런 날엔 은근 바삭한 튀김이나 국물이 땡기는 법 ~ ㅋ 국물 뭐 먹을까 하다가 혼자서 뭘 시키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국물 있는 가성비 음식 컵라면을 선택 ~ㅋ 특이하게 쌀짬뽕이라는 걸 발견했다. 쌀은 묘하게 밀가루를 선택했을 때보다 죄책감(?)을 덜어주는 게 있어서 ㅋ 한 번 골라보았고, 짬뽕은 특이해서 선택했다. 국물은 얼큰한 짬뽕의 맛이 제법 나고, 진한 편이다. 면은 투명한 느낌마저 주는 쌀면. 쌀국수 먹을 때처럼 뭔가 가볍고 입에서 스르르 미끄러져 들어가는 느낌. 나의 총평은 ? 그냥 ... 그렇게 임팩트있게 다가오진 않는다. ㅎㅎ 약간 짬뽕국 같은 느낌. 너무 맵지 않고, 가볍게 먹고 싶은 사람은 먹어볼 만. 나는 3개들이 세트를 샀는데..

도전 & 체험 2023.09.15

[먹기] 몸에 좋은 '코코넛 오일' 사려면 이 제품?

방탄커피가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사실, 지금도 유행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뭐 유행을 막 따라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ㅋ 아무튼, 그 당시 친구 중 하나가 연한 아메리카노에 코코넛오일 두 티스푼 넣고, 계피가루 살짝 뿌려서 마시면 몸에 좋다고 했더랬다. 그리고 아침을 그렇게 만든 커피와 계란 후라이로 하면 살도 빠진다고. 나는 또 따라해보았고, 몸이 건강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살은 빠졌었다. ^^ 그리고 코코넛오일을 넣으니 왠지 모르게 커피도 더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 현재 아버지랑 나는 여전히 그렇게 먹고 있다. 그 맛에 익숙해진 탓인지도 모르겠다. 그 친구왈! 단, 코코넛오일이 아주 중요한데 본인이 열심히 찾은 끝에 정말 신선하고 좋은 제품을 찾았다고 했다. 벌써 구매한 지 5년 정도 되어가..

도전 & 체험 2023.09.11

[먹기] 주머니에 쏙, 모양도 귀여운 '포켓 커피'

직장 동료가 외국에 다녀오는 길에 샀다며 포켓커피를 건넸다. 내 블로그 이름이 포켓 메모라 왠지 모를 반가움이. ㅋ 포켓이 주는 이미지가 작고 귀여운 주머니라 커피가 포켓이면 어떤 건가 궁금해졌다. 케이스는 요렇게 생겼고, 한 상자에 3개가 들어있었다. 그런데 그 ... '에스프레소'라는 글자에 이거 너무 찐한거 아닌가 싶어서 움찔했다. 낱개로는 요렇게 생겼고, 이름처럼 작고 귀엽다. 먼저 먹어본 동료의 말에 따르면 진하긴 한데 약간의 초콜렛맛도 나서 먹을만하다고 했다. 옆쪽에 보면 앙증맞은 빨대가 붙어 있다. ㅋ 요거 떼어서 꽂아 먹으면 된다고. ㅎㅎ 꽂고 마시면 무슨 곰방대 피우는 모양새. 웃기긴한데,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진한 커피인데 초콜렛맛이 살짝 돌고 무엇보다 정신이 번쩍 !!! 든다. 그..

도전 & 체험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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