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 체험'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728x90

도전 & 체험 357

[먹기] 깔끔한 인테리어 고깃집 '월화고기'

뭔가 '월요일과 화요일'에만 열 것 같은 ㅋ 월화고기집에 다녀왔다. 칼집조차 낼 필요 없는 1+ 등급 돼지고기를 판다는 이 곳. 기존의 고깃집에 비해 세련된 인테리어에 눈이 갔다. 입구 근처에 있던 블루리본 세베이 광고판. 2023년 서울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_*) 신뢰감 가득 안고 입장 ~! 내부 인테리어색이 블랙으로 되어 있어서 뭔가 모던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주었다. 고기 굽는 냄새가 나지 않았더라면 그냥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 반찬도 소스도 다 맛있었다. 병맥주도 하나 시켰다. 캬 ~~~ 시원하니 너무 좋았다. 보글보글 된장찌개도 맛있었고 고기도 여러 부위를 시켰는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런데 아~~~주 맛있다 이런 건 잘 모르겠다. 기본 반찬도 많고, 열심히 먹었다. 다..

도전 & 체험 2023.09.05

[먹기] 햇반쿡반 차돌 깍두기 볶음밥

요즘 뭐 먹고 지내시나요? ㅋ 배는 고픈데 뭘 먹고 살아야 할지 힘든 요즘 ㅠ_ㅠ 볶음밥을 구입해보게 되었다. 사실 김치 볶음밥은 집에서 그냥 해먹어도 되는데, 퇴근하면 대충 먹고 쉬고 싶은 마음에 몸과 마음이 여유롭지 않아 덜컥 구입 ! 후라이팬에 볶을까 아니면 전자레인지로 데울까 하다가 더 편한 ^^; 전자레인지 데우기로 결정 !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부어보면 요런 모양이다. 깍두기 조각도 보이고, 김치 조각도 좀 보이고, 차돌박이 고기 조각도 좀 보인다. 짜잔, 다 데우고 나니 왠지 모를 윤기가 흐른다. 볶음밥 안에 기름이 첨가되어 있었나보다. 양은 많은듯 적은듯 한데, 막상 먹을 때는 배부르지만 좀 지나면 쉽게 꺼지긴 한다. 밀키트식의 볶음밥들이 좀 이런 스타일인듯 ... ㅎㅎ 그래도 너무 부족..

도전 & 체험 2023.08.27

[책 읽기]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마인드셋에 대한 책이 꾸준히 인기인듯하다. 사실 내용들이 비슷비슷한거 같긴 한데, 그래도 신기하게 읽을 때마다 또 기억하고 싶은 글귀들이 나타나곤 해서 가끔씩 읽는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이다. 보통 남친이나 여친과 헤어진 후에 이런 말들 많이들 하는거 같은데 ㅎㅎㅎ 진정한 승자는 복수고 뭐고 다 잊는 사람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ㅋ 책표지는 엄청 심플하게 생겼다. 내용중에서 기억에 남는거 몇 가지 옮기고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1. 남이 해주는 칭찬을 순순히 받아들여라. 2.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고려하지 말라. 3. 상대방이 그냥 툭 던진 말은 그걸로 끝내라. 4.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지 말라. 5. 행..

도전 & 체험 2023.08.23

[제품] 가성비 다이소 코팩

다이소에 모델링팩 도구를 사러 갔다가 찾는데 실패했다. 다들 다이소에서 사라고 했는데, 왜 우리 동네 다이소에는 없단 말인가 ... ㅠ_ㅠ 그래도 일부러 간 게 아까워서 뭐 살거 없나 보다가 코팩을 사게 되었다. (*_*) 가격은 2,000원이고 모두 6개가 들어있다. 종류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참숯 코팩이었고, 다른 하나는 내가 산 콜라겐 코팩이다. 나는 왠지 '콜라겐'이라는 세 글자에 끌려서 후자의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ㅋㅋ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낱개 포장을 뜯으니 아래와 같았다. 홈이 들어간 부분을 코 위 에 붙이고,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코 아래쪽에 오게 붙이면 된다. 코에 물을 촉촉하게 묻힌 후, 위 사진의 투명 필름을 떼내고 코에 붙였다. 그리고 15분 지나서 뜯어 보았다. 나는 ..

도전 & 체험 2023.08.22

[앱테크] 앱에서 작물 키우고, 수확물 집에서 받기

우연히 '올팜'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온라인에서 작품을 키우고, 레벨업을 하면 실제 수확물이 집으로 온다는 앱 ! 이거 이거 이거 ... 가입자 늘리려고 과대광고 하는거 아녀? -,.-+ 한동안 의심하다가 어느 날 ... 홀린듯 앱을 깔고 작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_ -; 앱은 요렇게 생겼다. 일단 다운 받고 회원 가입을 한다. 화면 상단의 메뉴들 중 '추천'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화면 중앙의 '올팜'이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처음 들어가면 수확을 원하는 작물을 고르라는 배너가 뜨는데 나는 사실 '귤'을 골랐었다. 화면에 보이는 여러 메뉴들을 터치하면서 물도 주고, 비료도 주고 하다보면 화면 중앙의 식물이 쑥쑥 자란다. ㅋ 그러면서 중간중간 레벨업을 하면서 싹도 트고, 새싹도 ..

도전 & 체험 2023.08.14

[숙박] '스위스 그랜드 호텔' 호캉스 - 마지막

이제 대하소설 같은 호캉스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ㅋ 다음 날 아침 아점을 먹으러 호텔 밖으로 나갔다.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해둔 곳이 몇 곳이 있어서 느지막히 일어나서 걸어가는 중 ~ 원래는 근처 맛집으로 나온 두 곳 중 '커리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 날 마침 저녁 5시부터 오픈한다고 공지되어 있었고, 그 근처 '소담'이라는 한식집을 갔더니 그곳은 만석이라 자리가 없었다. 그리하여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이 '미도'라는 분식집이었다.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깜놀 ~! ㅎㅎ 역시 난 운이 좋아 ^^ 일단, 위의 사진처럼 김밥을 한 줄 시켰다. 음 ~~ 내용물은 평범한데 넘 맛있었다. 한식먹으러 온 착각이 들 만큼 정갈하고 넉넉하게 주신 밑반찬들 ~ ^^ 반찬은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다 ..

도전 & 체험 2023.08.10

[숙박] '스위스 그랜드 호텔' 호캉스 -3

오늘은 포스팅 마쳐야지. 내가 무슨 영국 버킹검 궁에 다녀온 것도 아닌데, 호캉스 포스팅이 의도치 않게 길어지고 있다. ㅎㅎㅎ 저녁은 식당 가서 먹을까 룸서비스 할까 하다가 이왕 온거 호텔의 특권을 누리자 싶어서 룸서비스를 선택했다. 종이 메뉴판의 모습이고, 펼쳐보면 위와 같다. 룸서비스는 ALL DAY 부분이라고 해서 한 번 살펴보았다. 오른쪽 상단 부분까지 메뉴인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클럽샌드위치'가 너무 맛있다고 해서 그거 하나 선택하고 파스타를 먹고 싶어서 '까르보나라'를 선택했다. 원래는 '뽀모도르 파스타'를 시키려고 했는데, 포스팅들을 찾아보니 다들 '먹었다'는 객관적 사실만 있고 평이 없어서 ㅎㅎㅎ 대충 눈치 ~! ㅋ 짜잔 ~ 도착했다. 파스타랑 같이 먹는 샐러드도 작게나마 도착 ㅋ..

도전 & 체험 2023.08.09

[숙박] '스위스 그랜드 호텔' 호캉스 - 2

어제에 이어 호캉스 2탄 ㅋ 호텔 이곳저곳을 좀 둘러보기로 하고, 슬슬 내부를 걸어다녔다. ㅎㅎ 오옷~ 여기는 뭐 ~이국적 ~ (*_*) 테라스 라운지라는 곳도 있어서 한 컷 ~ 조명이 꺼져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뻤다. 이 호텔은 진짜 고풍스러움과 촌스러움의 경계가 있는 곳인데, 촌스러움이 아니라 독특함으로 넘어가서 자꾸 시선이 갔다. 여기는 처음에 왔던 '로비'를 뒷편에서 바라본 모습. 투숙객들이 쉬기도 하고, 체크인이나 아웃하는 동안 사람들이 머물기도 하는 공간. 밖으로도 한 번 나와 보았는데, 한 쪽편에 레지던스처럼 보이는 건물들 발견. 뭔가 동남아스럽기도 하고, 지인이 말한 것처럼 왠지 모를 LA 스럽기도 한 ㅎㅎ 아래에서 위로 찍어본 모습. 그래서 스위스랑 무슨 연관이 있냔 말이오 ? ..

도전 & 체험 2023.08.07

[숙박] '스위스 그랜드 호텔' 호캉스 -1

올해는 무척 덥다. ㅠ_ㅠ 집에서 에어컨은 언제 끄는 거임 ... 전기세도 겁나고 ... 에어컨과 선풍기와 손풍기의 무한 반복 난 원래 더위를 잘 안 타는데, 올해는 유독 힘들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는 것도 답답하여 호캉스를 다녀왔다. 장소는 왠지 스위스와 관련 있는 것만 같은 '스위스 그랜드 호텔' ㅎㅎ 홍은동에 위치해 있고, 스위스 같은 분위기로 산 속 비탈길에 위치한 호텔. 그렇다고 깊숙한 산 속은 아니지만 산을 깎아 만든듯한 곳. ^^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위로 향하는 엘베앞! 뭔가 옛날스럽다. 체크인을 하고 바라본 로비.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여요~) 오옷 ~ 계속 옛스러운 분위기인데 묘하게 좀 매력있다. 이런 인테리어 흔하지 않은 것 같은데 ... 살짝 이국적인 느낌도 나고. 저 아래에..

도전 & 체험 2023.08.06

[생활정보] 핸드폰 수리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어제 지인과 아점을 먹고 있는데, 폰으로 메시지가 하나 도착했다. 예전에 무슨 검찰청 보이스피싱 전화도 받아본적 있고, 보이스피싱 관련 글도 제법 읽어본터라 첫 느낌부터 쎄하게 다가왔다. 누가 잘못 보낸 문자일 확률도 있으려나? 싶어서 '응'이라는 짧은 답문을 보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부탁이 있다는 답변. 음 ... 조만간 돈 이야기 꺼내겠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바로 돈 이야기 ... -_ -; 마지막 문자 보고는 바로 번호 차단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내용의 보이스피싱이 많았다. 이거 연세 많으신 부모님들 쉬시다가 갑자기 문자 받으시면 혹시?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포스팅 남겨본다. 보이스피싱은 아직 끝나지 않은듯 하니 모두 늘 조심하세요 ~!

도전 & 체험 2023.08.0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