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 체험' 카테고리의 글 목록 (2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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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 체험 357

[책 읽기]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요즘 경제 멘탈이 좀 약해지는듯하여 멘탈 강화용 책을 한 권 또 읽었다. ㅋ ​ 이름하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책 제목을 보니 경제 카페나 유투브 채널에서 들어봤던 것 같은 제목이다. 저자는 사이토 히토리라는 일본인인데, 10년간 고액세납자 순위에 이름을 올린 사람이라고 한다. ​ ​ 문장이 쉽고 간결해서 책이 술술 읽힌다. 평범한듯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이 많았는데, 그 중 몇 가지를 남겨보고자 한다. ​ 타인의 자존감을 만족시켜 주는 최고의 방법은 '칭찬'인데, 이 말을 듣고 상대방이 진짜 기쁘게 하려면 우선 내가 인정받아야 한다. 칭찬을 받아서 기쁜 이유는 칭찬해 준 이가 내가 좋아하거나 존경할 만한사람이기 때문이다. => 마지막 문장에 좀 뜨끔했다. 평소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서 칭찬하려..

도전 & 체험 2023.05.06

[생활정보] 토스 '굴비 적금'

자린고비가 천장에 매달고 한 번 보고, 밥 먹었다는 굴비. 구워놓으면 밥 도둑이라는 굴비. 그런데 토스 앱에 이 굴비가 적금 상품으로 등장했다. 이른바 '굴비 적금' 이름이 너무 구엽다. (*_*) 상품 정보를 간단히 적어보면, '정기적금'(자유 저금 상품)이고, 월 저금 금액은 최대 3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고, 기본 금리는 2%인데 만기해지시 우대금리 3% 해서 최고 연 5% 상품이다. 토스 초기화면에서 '토스 뱅크' 메뉴를 터치한 후, 화면 아래쪽의 '굴비 적금'을 터치하면 된다. 나는 현재 12,000원을 넣어두었다. ㅋ 자투리 돈이 생기면 저금할 생각이다. 저금 액수가 늘어나면 굴비를 매단 줄이 점점 내려오면서 반찬이 생긴다고 한다. ㅋ 설정이 너무 귀엽다. 금리가 높은 만큼 설정 금액은..

도전 & 체험 2023.05.05

[먹기] 두툼하게 먹어서 배가 두툼해진 고깃집 ㅋ

모처럼 고기가 먹고 싶어서 가족들과 같이 고깃집으로 갔다. 원래 가던 곳이 있었는데, 마침 그 날 휴무라고 하여 새로운 곳으로 갔는데 고깃집 이름이 '두툼한 고깃집'이다. ㅋ 고기가 정말 두툼할까? 이것이 나의 첫 생각이었다. 메뉴들 중에서 두툼한 모둠 3인 시키고, 여기에 항정살과 삼겹살을 추가로 먹었다. 공깃밥도 하나 먹고, 냉면도 하나 시키고, 다 맛있었다. ^^ 소스는 요렇게 나오는데, 나는 날이 갈수록 와사비에 찍어먹는 게 좋아진다. 냉장고에도 늘 와사비를 사둔다. 와사비 넘 좋아 ~ (*_*) 기본반찬도 다양하게 나온다. 양념도 그렇고 맛도 상큼해서 한 번씩 더 리필해서 먹은 것 같다. 두툼한 고기들 등장 ~ ㅋ 고소한 콩가루와 돼지껍데기도 등장 ~ 서비스로 주신 김치찌개와 김치부침개는 모두 ..

도전 & 체험 2023.05.03

[책 읽기]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책의 제목에 아주 마음이 끌렸다. ㅎㅎ 그리고 동시에 친구가 어떻게 돈을 모았는지 궁금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사태(?) 파악을 하고자 책장을 넘겼다. ㅋ ​ ​ 이 책의 작가는 블로그에 글을 연재하다가 돌연(?) 작가가 되신 송희구님이다.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나도 궁금한 마음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어느 정도 아마추어 느낌이 있었지만 이 책은 웬걸 ? 이제 정말 작가가 되셨구나,라는 느낌이 솔솔 난다. ​ 술술 읽혀서 하루 만에 완독해버렸다. ​ 이 책 역시 주인공은 대기업에 다니며, 아들 하나를 두고, 분당에 살고, 벤츠를 모는 40세 직장인이다. 설정이 너무 현실적이라 몰입감이 높다. ㅋ ​ 어느 날 아..

도전 & 체험 2023.05.01

[먹기] 손 쉬운 곤드레밥, '햇반쿡반 곤드레 나물밥'

동료분들 중에 등산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몇 번 끌려갔었다. ㅎㅎ 그런데 등산의 즐거움 보다는 하산길에 들린 음식점의 맛난 곤드레밥과 막걸리, 부침개가 더 기억에 남으니 ... -_ ㅜ 곤드레밥을 즐겨 먹진 않지만 가끔 담백한 걸 먹고 싶을 때 생각나곤 했다. 그런데 마켓컬리에서 발견 ! 바로 요것이다. 동생이 먼저 먹어보고는 맛있다고 추천 ! 한 번 뜯어보자 ~ 냉동으로 얼려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어 해동한 후, 프라이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살살 볶으면 된다. 짜잔 ~ 완성된 모습 ! 어릴 때, 마가린이나 버터에 간장 넣고 비벼먹었던 그 기억이 생각나는 고소함이다. 밥에 노르스름하게 기름이 돌고 고소한 맛이 입가에 맴돈다. 버터를 조금 더 넣고 볶아도 괜찮을듯한데, 담백함이 좋은 분들은 안..

도전 & 체험 2023.04.29

[책 읽기] 미스테리 동화책,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일본 소설들 중에 추리나 판타지, 미스테리물들이 재미난 경우가 많다. 일본 특유의 그 묘한 아리달쏭한 느낌이 있는데,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느낌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책은 그 미스테리물의 어린이 버전이다. ㅋ ​ ​ 전천당은 과자 가게 이름이다.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맛나보이는 과자들이 그득하지만 중요한 건 이 과자들이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 ​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질 것 같았던 이 책은 전천당에 들리는 손님들과 과자가 얽힌 7개의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 먼저, '빼앗겠떡' 이 떡을 먹고 원하는 물건을 가진 사람에게 '그거 나 줘.'라고 말하면 그 사람은 모두 웃으면서 주게 되어 있다. ㅋ 원하는 물건을 다 손에 넣은 소년. 그런데 과연..

도전 & 체험 2023.04.24

[먹기] 홍콩반점 '고추 짜장면'

중국음식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은데, 이 메뉴들 역시 어느 때가 되면 갑자기 막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리하여 맛있는 중국집을 개발해두고자 늘상 탐색하고 노력하지만 찾기가 참 쉽지 않다. 게다가 배달음식은 아무래도 직접 매장에서 먹는 것만 못해서 별로인 것도 있고 말이다. 결국, 프랜차이즈 '홍콩반점'으로 향했다. 좌석에 앉으니 테이블에 메뉴판이 좌악 ~ 사진만 봐도 침이 꿀꺽 넘어갔다. 원래 짬뽕을 좋아하는데, 언제부턴가 짬뽕에 해물이 줄어들고 양파나 김치 등의 야채들만 늘어가길래 짜장면으로 전향중이다. ㅋ 그리하여 오늘은 짜장을 먹기로 결심 ! 메뉴판에 '고추 짜장'이 있어서 호기심에 시켜보았다. 짜장면에 매운 고추가 가득 ~~~ (*_*) 매콤한 걸 좋아해서 시켰는데, 너무 매울까? 하면서 살짝 ..

도전 & 체험 2023.04.23

[먹기] 군산 '이성당' 팥빵

대전에 있는 유명한 빵집은 '성심당'이다. 그런데 군산에도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한다. 바로 이름하야 '이성당' 194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유명한 빵집 이름에는 모두 '당'이 붙는걸까? ^^ 아무튼, 군산에 여행 다녀온 직장 동료 덕분에 맛 보게 되었다. 가게 로고는 아주 심플하고, 노란색이 인상적이다. 1945년이라 숫자가 광복절을 연상시킨다. 정말 오래된 빵집이다. 이렇게 두 개씩 포장되어 있었다. 사실, 단팥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한 번 도전 ! 빵이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다. 팥도 듬뿍 들었는데, 달긴 하지만 너무 달아서 싫고 그런 맛이 아니라 굉장히 맛있다. (*_*) 앙금을 얼마나 가득 넣어주신 건지 (~_~) 정말 최고 ! 동서남북 다 베어물어도 가득..

도전 & 체험 2023.04.22

[먹기] 스타벅스 부드러운 카스테라

백만년 만에 스벅에 갔다. 요즘엔 밥값도 너무 올라서 왠지 커피값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 예전엔 울적하거나 그냥 쉬고 싶어도 카페 가곤 했었는데, 이젠 그냥 집에 가서 쉰다.ㅎㅎ 사실, 올해초부터 스벅 쿠폰이 제법 생겨설라무네 하나 쓰러 간 것 ~ 날도 슬슬 더워지고 해서 일단 '카라멜 푸라푸치노'를 주문했다. 근데, 기분 탓인가 ... -_ -; 양도 적어지고 맛도 좀 덜한듯한 ... 그래도 이거 마셨을 때가 너무 힘이 없는 상태였는데, 당을 쭈욱 끌어당길 수 있었다. ㅋ 두 번째는 요거 ~! 카라멜 푸라푸치노가 너무 달아서 요건 집에 와서 먹었다. 카스테라는 내가 좋아하는 빵 종류라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지만 스벅 카스테라가 의외로 맛있다. (*_*) 내가 너무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 ... ..

도전 & 체험 2023.04.18

[먹기] 보양식 먹은듯 몸이 거뜬해지는 '지호 삼계탕'

요즘 일이 많아서 혼자 골골하는 중이다. ㅋ 대놓고 아프지는 않은데, 근무시간에도 멀쩡한데, 퇴근 길부터 몸이 천근만근하다가 집에 오면 뻗는 패턴 ㅎㅎㅎ 그리하여 주말을 이용해 몸보신하러 지호 삼계탕을 찾았다. 간단하게 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하고 싶을 때, 나는 주로 추어탕과 삼계탕을 먹는데 지호삼계탕이 집 근처에 있어서 주로 가는 편이다. 메뉴판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몸에 좋은 느낌이 드는 '한방 삼계탕'으로 골랐다. 국물이 걸쭉하고 닭 한마리가 곱게 들어가있다. 약재 주머니 같은 것이 담겨 있는데, 계속 우러나도록 먹으면서 그냥 담가 두었다. 대추며 밤이며, 인삼이며 가득. 아 .... 먹으면서 몸이 노곤노곤해지는 느낌. 갈 때마다 작은 도자기 병에 인삼주를 주시는데, 이 술이 또 너무 맛있다. 나..

도전 & 체험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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